THE EFFORT는 야쿠브 코즈니에프스키(Jakub Koźniewski)의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입니다. 제너레이티브 AI가 등장하기 전처럼, 이미지를 만드는 일을 다시 한번 힘겨운 과정으로 되돌려 놓습니다.
마찰 없이 불꽃이 튈 수 있을까요?
손으로 돌리는 크랭크 발전기가 Raspberry Pi에 전력을 공급하고, 여기서 로컬 Stable Diffusion 모델이 구동됩니다. 사용자가 쏟는 물리적인 노력이 곧바로 이미지 결과물로 이어지는 구조입니다. 제너레이티브 모델이 문화 콘텐츠의 과잉 생산을 부추기는 지금, 이 작품은 묻습니다. 창작을 이토록 쉽게 만드는 것이 과연 창작자와 관객 모두에게 이로운 일일까요?
기계가 수고로움을 대신 떠안는다면, 창작의 고투가 주는 기쁨도 함께 사라지는 걸까요? 과정의 경험은 모두 걷어낸 채 결과물로 직행하는 '창작 고속도로'에 정말로 올라타고 싶으신가요?
야쿠브 코즈니에프스키(Jakub Koźniewski)
이 장치는 오직 사용자의 물리적인 힘만으로 작동합니다. 수동 발전기(핸드 크랭크)와 대용량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해 Raspberry Pi 5에 전력을 공급하고, 그 위에서 Stable Diffusion 모델이 로컬로 구동되는 방식입니다. 이미지가 생성되기까지는 최대 약 10분이 걸리며, 그 과정에서 장치는 때로는 조롱 섞인 메시지로 사용자를 자극하며 계속 크랭크를 돌리도록 부추깁니다.
프로젝트 페이지 | 야쿠프 코즈니에프스키(Jakub Koźniewski) | Instagram | YouTube
| 하드웨어 | Raspberry Pi 5, Raspberry Pi Pico, 슈퍼커패시터, DC 컨버터, 스테퍼 모터(발전기), E-Paper 스크린, OLED 스크린 |
| 소프트웨어 | Python 및 MicroPython, 경량 SD 모델, OnnxStream 라이브러리 |
| 재료 | 레이저 커팅 스틸, CNC 가공 스톤, 합판, 레진 3D 프린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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